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불편할 때가 많죠. 특히 앱을 많이 설치한 경우, 백그라운드에서 몰래 작동하는 앱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를 오래 쓰는 데 효과적인 앱 절전 설정법을 초보자도 따라하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절전 모드 활성화하기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절전 모드 진입
- ‘절전 모드’ 토글 스위치를 ON
- 화면 밝기, CPU 속도, 앱 활동 자동 최적화
✓ 이동 중이거나 외출 중일 때 절전 모드를 켜두면 배터리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2. 앱별 절전 설정 방법
자주 쓰지 않는 앱을 절전 앱으로 지정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지 않아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어요.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앱별 배터리 사용량 확인
- 절전 처리할 앱 선택 > ‘절전으로 설정’ 또는 ‘깊은 절전으로 설정’
‘깊은 절전’은 앱 알림도 멈추게 되니, 자주 쓰지 않는 앱에만 설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3. 백그라운드 앱 사용 제한
절전 모드 외에도 불필요한 앱의 백그라운드 사용을 직접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앱 선택 > 배터리
-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허용 안 함’으로 설정
4. 자동 최적화로 배터리 관리 자동화하기
갤럭시에는 배터리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자동 최적화 기능’이 내장돼 있어요.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자동 최적화
- 매일 일정 시간에 자동으로 앱 종료 및 메모리 정리
- ‘자동 재시작 시간’도 함께 설정 가능
5. 화면 설정 조정하기 (보너스 팁)
- 디스플레이 밝기 자동 조절: 설정 > 디스플레이 > 밝기 자동
- 화면 자동 꺼짐 시간: 15초~30초로 설정하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
- 다크모드 사용 시 AMOLED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모 감소
마무리 정리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오래 쓰고 싶다면, 단순히 절전 모드만 켜는 것이 아니라 앱별 절전 설정과 백그라운드 제어, 자동 최적화까지 함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설정만 잘 적용해도 하루 배터리 소모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충전 걱정도 덜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갤럭시 기본 앱 중 삭제해도 되는 앱 목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저장공간도 확보하고, 배터리 효율도 높이고 싶다면 다음 글도 꼭 확인해보세요!
</html